투데이코리아=김일환 기자 | 공유 오피스 운영을 위한 공유 오피스 통합 관리 솔루션 ‘쉐어픽(Sharepick)’이 베타 서비스를 출시했다.

공유 오피스 운영 관계자 말에 따르면 대형 공유 오피스인 경우 자체 관리 시스템을 통해 공유 오피스를 효율적으로 관리하지만 이런 관리 시스템을 자체적으로 개발하기 위해서는 큰 비용이 들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한계가 있다.

그래서 쉐어픽은 회의실 예약, 커뮤니티, 공지, 입주 멤버 관리 및 입주 기업 관리 기능과 같이 공유 오피스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공유 오피스 규모에 맞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한다.

쉐어픽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서울 소셜캠퍼스온, 네스트 비즈니스 센터, HUG-SCCEI 창업라운지 외 7곳의 공유 오피스에서 사용되고 있다.

쉐어픽 박세준 대표는 “공유 오피스 운영의 자동화를 통해서 운영에 필요한 비용을 줄임과 동시에 공유 오피스 사용자의 만족도를 높이는 것을 목표다”라고 말했다.

쉐어픽은 서울창업허브의 보육성장 파트너스인 PR회사 라이징팝스로부터 언론홍보 지원을 받고 있다. 서울창업허브는 서울시 산하 창업보육기관으로서 이번 보육성장 파트너스 외에도 푸드메이커 등 다양한 스타트업 지원을 하고 있다. 현재 약 144개 파트너 기관과 함께 900건에 가까운 창업 기업을 지원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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