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견공본가의 ‘멍이 장군’이 김수용, 강유미, 김인석 등이 참여한 제 10회 나눔대축제 후원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투데이코리아=김태혁 기자 | 견공본가의 ‘멍이 장군’이 김수용, 강유미, 김인석 등이 참여한 제 10회 나눔대축제 후원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주 서울 잠실 올림픽공원의 평화의 광장에서 열린 이 행사에서 연예인 봉사단 스마일플러스 회원들은 견공본가의 멍이 장군 등 여러 기업으로부터 기증받은 상품들을 특별 할인가에 판매, 기부금을 모아 주최 측에 전달했다.


특히 김윤희, 한상규, 임혁필, 김완기, 김인석, 윤성호, 김경진등의 개그맨들과 슈퍼모델 박선애, 안희림, 배우 홍이주 등이 즉석 공연을 펼쳐 관람객들의 ‘착한 소비’를 도왔다.


스마일플러스의 한상규 단장은 “뜻깊은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너무 기뻤고 앞으로도 즐거운 나눔을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행사를 주최한 나눔국민 운동본부는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011년 설립된 사단법인으로, 올해 나눔대축제에는 대한적십자사,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100여개 기관과 단체가 참여했다.


한편, 멍이 장군의 홍보대사로 인기 가수 신나라, 개그맨 출신 권영찬 교수, 윤학렬 감독, 가수 라윤경 등 반려견을 사랑하는 많은 연예인들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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