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체육관서 11월 29일부터 3일간 진행

▲ 제6회 보람상조배 전국오픈 생활체육 탁구대회 포스터

투데이코리아=김영길 기자 | 보람그룹(회장 최철홍)은 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제6회 보람상조배 전국오픈 생활체육 탁구대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보람그룹과 제천시체육회·제천시탁구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고 제천시와 한울스포츠가 후원하는 이번 탁구대회는 ▲남녀 개인 단식 ▲남녀 개인 복식 ▲단체전으로 일반부와 라지볼 경기로 나뉘어 진행된다. 대회 첫날인 29일에는 라지볼 경기가 30일과 12월 1일에는 일반부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상금은 단체전에는 우승 70만 원, 준우승 40만 원, 동 3위 20만 원, 개인전에는 우승 30만 원, 준우승 20만 원, 동 3위 10만 원, 개인복식에는 우승 라켓 각 1자루, 준우승 고급 러버 각 1장, 동 3위 러버 각 1장을 증정하며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을 증정하는 등 경쟁의 열기를 더할 전망이다.

‘보람상조배 전국오픈 생활체육 탁구대회’는 지난 2016년 10월 보람그룹이 남자실업탁구단 ‘보람할렐루야’ 당시 연 2회 생활체육대회 개최를 약속하며 시작한 대회이다. 전국 탁구 동호인 선수단의 성원에 힘입에 이번에 6회째를 맞았다. 이 밖에도 보람그룹은 지난 7일 업계 최초로 생활체육 탁구 봉사단인 ‘B.L.P (Boram.Life.Ping-pong) 봉사단’을 출범했다. ‘보람할렐루야’ 탁구단과 연계해 탁구 방문레슨, 용품지원, 상조가입혜택 등 생활체육탁구 저변확대를 위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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