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 디즈니의 최고 기대작 ‘겨울왕국2’를 현실에서 만나볼 수 있어

투데이코리아=박영배 기자 | 아이와 어른할 것 없이 모두가 사랑하는 디즈니의 ‘겨울왕국’이 올 11월 ‘겨울왕국2’로 다시 돌아왔다. 이에 아이디어플랩 유한회사(대표 최용석)는 11월 7일, ‘겨울왕국’을 테마로 ‘이태원 썸머하우스(스모어마켓 이태원점)’와 ‘삼청동 윈터하우스(스모어마켓 삼청점)’를 오픈하여 화면 속 겨울왕국을 현실에서 만나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아이디어플랩은 <곰돌이 푸>를 소재로 한 ‘꿀하우스’와 <토이스토리>를 소재로 한 ‘토이하우스’를 통해 국내 최초로 어른을 위한 디즈니 브랜드 체험 공간을 성공적으로 전개해 온 바 있다. 좁은 언덕길에 위치한 장소적 한계를 뛰어넘어, 별도의 광고 없이도 오픈일부터 문전성시를 이루었고, 3월부터 10월까지 약 16만 명이 다녀가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는 등 방문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데 성공을 거두었다.


아이디어플랩 유한회사의 최용석 대표는 “꿀하우스와 토이하우스는 처음부터 매출이 아닌, 디즈니 콘텐츠를 가장 잘 느끼고 즐길 수 있는 경험에 집중한 공간이었다”며, “이번 썸머하우스와 윈터하우스 역시 겨울왕국을 가장 행복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임을 약속드리며, 앞으로도 아이디어플랩은 콘텐츠와 공간에 대한 창의적인 접근을 통해 사람들에게 따뜻하고 행복한 경험을 선물해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위와 같은 성공 뒤에는 디즈니의 캐릭터를 소재로 풀어낸 공간에 콘텐츠를 사랑하는 어른들의 감성과 라이프 패턴을 덧씌워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한 전략이 있었다. 아이디어플랩의 체험 공간은 철저하게 콘텐츠의 개성을 살려 기획되어 색다른 공간을 창조해 냈으며, 의외의 즐거움을 함께 선사했다는 평이다.

이번 테마인 ‘겨울왕국’은 단순한 아동용 애니메이션이 아니라 전세계 어른들의 공감까지 이끌어내며 애니메이션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작품이다. 입체감 있는 캐릭터들은 전 연령층의 사랑을 고루 받아왔으며, 특히 눈사람 올라프는 엉뚱발랄한 매력으로 어른아이 할 것 없이 사랑하는 디즈니의 간판 캐릭터가 되었다.


때문에 ‘이태원 썸머하우스’는 여름을 꿈꾸는 눈사람 올라프의 엉뚱한 상상을, ‘삼청동 윈터하우스’는 화려하고 아름다운 겨울나라 속 올라프와의 만남을 모티브로 하여 겨울왕국 시리즈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연령대와 상관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두 장소 모두 겨울왕국의 새로운 매력을 그대로 구현해 내어 마치 화면 속으로 걸어들어간 것 같은 경험을 주는 곳으로, 올 겨울 디즈니의 최고 기대작 ‘겨울왕국2’를 관람한 후 성지순례 장소로 등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스모어마켓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아이디어플랩은 2019년 9월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대표 캐롤 초이)의 킥오프 미팅에서 ‘꿀하우스’와 ‘토이하우스’의 성공을 바탕으로 올해의 마케팅 상을 수상하였다. 해당 상은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의 라이센시 중에서 가장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눈에 띄는 마케팅 활동을 보여준 회사에게 수여한다.


아이디어플랩은 2015년 국내 최초로 개최한 ‘스타워즈데이’를 시작으로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의 인연을 키워왔다. 2016년 ‘마블매니아’와 2017년 ‘미키 버스데이’, 그리고 2018년 ‘에브리데이 푸’ 캠페인까지, 디즈니코리아의 마케팅 파트너로 캠페인의 전략부터 실행까지 전개해 왔다. 이후, 2018년에는 디즈니코리아와 공식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라이선스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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