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김태문 기자 | 한국기업데이터(대표이사 송병선)는 11월 22일 대학기술경영센터 사업단 컨소시엄 대학과 우수기술 발굴 및 기술사업화 지원 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기업데이터가 이번에 업무협약을 맺은 TMC사업단 컨소시엄 대학은 창원대학교, 부경대학교, 울산대학교, 인제대학교의 각 산학협력단이다. 각 대학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공공 R&D 성과물의 확산과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산학연 협력 모델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한국기업데이터는 대학이 보유한 우수 기술의 이전 및 사업화에 필요한 기술가치평가 및 기업 컨설팅을 진행한다. 또한 특정 기술의 이전 및 사업화가 필요한 수요기업을 발굴하여 기술 마케팅과 기술매칭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송병선 대표이사는 “대학의 기술 사업화를 위한 기반을 다지는 데 한국기업데이터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기술평가 노하우를 활용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한국기업데이터는 우수기술 발굴과 기술 기반의 일자리 창출 등에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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