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창업자들의 관심 높은 학습공간 브랜드.. "브랜드 노하우 전달할 것"


투데이코리아=박영배 기자 | 영남권 최대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인 '제19회 제일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IN 대구'가 오는 12월 5일 목요일부터 7일 토요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2020년 창업 분야의 주요 트렌드를 엿볼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된다.


2019년 창업 트렌드를 대표하는 키워드는 '무인화', '공유주방', '배달' 등의 키워드가 있었다. 특히 '무인화' 키워드에 속하는 무인 스터디카페의 경우 창업자의 다양한 니즈에 적중한 아이템으로 많은 브랜드가 탄생하기도 했다.


이번 대구 창업박람회에도 다양한 스터디카페 브랜드가 참여할 예정인 가운데, 그중 가장 주목받고 있는 브랜드로는 프리미엄 학습공간 브랜드인 '디플레이스'가 있다. 디플레이스는 17년간 초중고 및 성인 온라인 교육을 전개해 온 디에이멘 그룹이 임직원 220여 명, 연매출 130억 규모의 본사 자원을 바탕으로 학생들과 학부모에게서 얻은 노하우를 집약해 론칭한 프리미엄 독서실&스터디카페 브랜드다.


특히 디플레이스는 프리미엄 독서실과 스터디카페 창업이 동시에 가능한 브랜드로,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는 학습공간으로 잘 알려져 있다. 획일화된 구성의 스터디카페가 아닌, 창업자의 컨디션에 맞는 공간 구성을 통해 브랜드 특유의 깔끔한 인테리어와 최적의 학습공간을 제공해 호평을 얻고 있다.


실제로 디플레이스는 좌석 간 넓은 간격을 확보해 학생들의 이동 동선으로 인한 학습 방해가 없도록 하였으며, 생활 소음이 발생하는 그룹 스터디룸 및 휴게공간 등을 복도를 활용해 학습공간과 구조적으로 분리했다. 학습공간에는 쾌적한 백색 소음을 유지하며 최적의 학습 공간을 제공, 주 이용자인 학생들 사이에서 '공부하기 좋은 곳'으로 브랜딩되어 있다.


디플레이스 관계자는 "저가의 자재로 창업 비용을 낮추기보다 좋은 자재를 합리적인 비용에 창업할 수 있도록 하도급 방식에서 직영 인테리어 방식으로 전환해 합리적인 창업 비용으로 창업이 가능하다"면서, "창업박람회를 통해 많은 예비 창업인들과 만나고 브랜드의 장점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디플레이스는 12월에만 대전에 3곳, 전주와 천안, 세종에 각 1곳으로 총 5곳의 지점이 오픈을 앞두고 있으며, 1월에도 서울 강북, 아산, 울산에 1곳, 대전에 2곳 등 5개의 점포가 오픈할 예정이다. 이외에 다양한 지역에 디플레이스를 입점시킬 계획으로, 전국으로의 영역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저작권자 © 투데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