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핵잠수함의 폭발 장면.(사진제공=펜앤마이크)

투데이코리아=김충호 기자 | 지난 21일 중국의 핵잠수이 남중국해 중국 연안에서 폭발, 침몰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펜앤드마이크에 따르면 미국의 논평가 할 터너(Hal Turner)씨가 자신의 라이도 방송 '할 터너 라디오쇼'(Hal Tuner Radio Show)를 통해 중국의 핵잠수함이 폭발, 침몰했다고 전했다.


밀리터리 전문 매니아들 사이에서는 위치는 중공에 베트남과 월남의 중간지점으로 중공 해남도 동남쪽 필리핀 방향쯤으로 파악된다는 얘기와 현재 베트남 중공에 대만 해역의 방사능 수치가 상승이 보고 되었다는 얘기도 돌고 있다.


폭발은 수심 50m 부근에서 일어났으며 규모는 지난 1945년 8월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투하된 핵폭탄은 각각 TNT 13킬로톤, TNT 21킬로톤 규모에 미치는 TNT 10~20킬로톤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 매체는 세계 각국 정부는 현재 진위여부를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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