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키지 판매 일부 수익금 기부

▲ 롯데호텔 제공

투데이코리아=김성민 기자 | 롯데호텔이 연말연시를 맞아 국내 16개 체인 호텔과 함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유니세프 패키지’를 선보인다.


롯데호텔은 지난 2014년부터 유니세프 패키지 판매를 통한 수익금 일부를 유니세프 아시아 지역 어린이 교육 사업인 ‘스쿨스 포 아시아(Schools for Asia)’ 캠페인에 기부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 선보일 이번 패키지는 체인별 다양한 혜택과 함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온기를 전하는 의미로 유니세프 담요가 공통 제공된다.


시그니엘 서울은 디럭스 스위트 룸 1박, 인룸다이닝 조식 3인, 키즈 텐트 또는 엑스트라 베드, 롯데뮤지엄 티켓 3매, 아쿠아리움 티켓 3매 등의 혜택을 포함해 70만 원(이하 세금 및 봉사료 별도)부터 예약할 수 있다.


또 롯데호텔월드는 클럽 디럭스 룸 1박, 클럽 라운지 2인, 롯데시네마 영화 관람권 2매를 25만 원부터 예약할 수 있다.


이어 롯데호텔제주는 디럭스 테라스 오션뷰 룸 1박, 조식 2인을 24만 7천원부터, 롯데호텔부산은 디럭스 룸 1박을 18만 원부터 이용 가능하다.


체인별, 날짜별 패키지 구성 및 가격은 상이하며, 더 자세한 내용은 롯데호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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