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출석수업 및 논문과정과 비논문과정 병행 운영 등 직장인 위한 최적 조건 갖춰

투데이코리아=박영배 기자 | 아주대학교 교통ITS대학원(대학원장 이철기)은 2020학년도 전기 석사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


신입생을 모집하는 분야는 교통ITS학과의 교통공학전공과 ITS전공, 철도시스템학과의 철도시스템전공으로, 지원자격은 국내•외 정규대학(4년제)에서 학사학위를 받은 자 또는 2020년 2월 학위취득예정자로 학위 취득자와 동등 학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이는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학과지망은 학사과정 전공학과에 관계 없이 지원할 수 있으나, 철도 교통과 관련된 분야의 전공자를 우대한다.


이번 전기 모집생 원서접수 일정은 11월 1일부터 12월 13일까지이며, 학과홈페이지에서 인터넷 원서접수 후 지원서류를 우편 또는 방문을 통해 교학팀으로 제출해야 한다. 서류 통과자에 한해 면접은 12월 23일부터 12월 24일 양일간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 발표는 12월 30일에 학과 홈페이지에서 조회 가능하다.


아주대학교 교통ITS대학원은 ITS 및 철도시스템의 구현에 필요한 첨단지식과 기술 및 실무능력을 갖춘 전문인력을 양성하는것을 목표로 설립됐으며, 2002년 설립 이후 약 450명의 ITS전문인력(공학석사)을 배출한 아주대 교통ITS대학원은 세계최고 수준의 교수진과 교육, 연구프로그램을 갖추고 있으며 교통에 관한 최신이론과 첨단인프라 기반의 실무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이에 2005년 과천시ㆍ경찰청, 2006년 화성시, 2007년 오산시ㆍ군포시, 2009년 평택시, 2011년 경찰대학 치안정책연구소, 2012년 미국 버지니아대ㆍ도로교통공단ㆍ교통안전공단, 2013년 몽골 과학기술대학원(MUST)ㆍ도로교통공단(서울지부), 2014년 인도네시아 가자마다대학 및 족자카르타주립대학ㆍ국군수송사령부, 2015년 한국철도공사,(주)에릭슨엘지,한국철도시설공단, 2016년 서울도시철도공사,(주)네오트랜스, 2017년(주)SR, (주)현대로템 등과 ITS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아주대 교통ITS대학원은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과 철저한 학사관리는 물론 다양한 장학제도 등 특전을 제공하고 있어 재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공무원, 대우학원 임직원을 비롯해 정부투자지관 및 지방공사재직자, 아주대 졸업생, 본교 협약업체 임직원, 특별과정 및 협약과정 이수생 등은 수업료의 최대 50%를 감면받을 수 있으며, 원우회 회장이나 총무로 활동하는 봉사장학생과 성적우수생에게도 장학금의 혜택이 주어진다.


뿐만 아니라, 2020학년도부터는 직장인을 위해 출석수업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만 운영할 예정이며, 졸업은 논문과정 또는 비논문과정을 선택할 수 있다. 논문과정의 경우 교과학점 24학점과 연구학점 6학점을 이수한 후 석사학위 청구논문 심사를 통과하면 되며, 비논문과정의 경우 교과학점 30학점 이상을 이수하고 종합시험에 합격하면 된다.


이와 같이 직장인을 배려한 학사운영 시스템 덕분에 아주대학교 교통ITS대학원은 학업과 직장생활을 병행하는데 최적의 조건을 지원한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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