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김충호 기자 | 정인갑(더불어민주당 소속) 인천시 서구의회 의원이 음주운전을 하다가 단속하던 경찰에 적발됐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정인갑 의원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지난 24일 밤 10시 50분쯤 인천시 청라국제도시 한 도로에서 술 마신 상태로 자신의 승용차를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단속하던 경찰이 적발한 당시 정 의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인 0.158%로 조사됐다.


경찰은 정 의원을 조만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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