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대 한정 공급…시중 렌털료보다 최대 월 34% 저렴

투데이코리아=박영배 기자 | 핀테크 기업 비티원(KOSPI 101140)은 소상공인들을 위해 렌털료를 대폭 낮춘 보급형 키오스크 ‘비티원터치 원’을 출시한다고 26일(화) 밝혔다.


비티원터치 원은 보급형 모델로 시중 경쟁제품 대비 렌털료가 매우 저렴하다. 동급 모델과 비교해 최대 월 34% 저렴해, 36개월 기준 월 렌털료 5만9,000원 선으로 100대 한정 공급될 예정이다. 해당 모델은 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OEM) 방식으로 생산된다.


이번 모델은 카드결제 전용으로 일반 매장에서 보편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21.5인치 크기다. 또 매장 형태에 따라 데스크형과 스탠드형을 선택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세련된 디자인의 화이트 색상으로 제작되어 인테리어와도 조화로운 배치가 가능하다.


특히 비티원터치 원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과 연동돼 빠르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앱을 활용하면 고객들은 빠르게 주문할 수 있으며 점주는 편리하게 매출 관리를 할 수 있다. 또한, 고객 편의와 매장 회전율 향상을 위해 진동벨, SMS 문자 등 다양한 고객 호출 시스템을 제공한다.


간편 결제 기능도 지원하고 있다. BC카드 보유 고객은 BC카드 페이북 간편결제 서비스를 통해 휴대폰,신용카드 등으로 현금 없이도 비티원터치 원 키오스크에서 결제가 가능하다. 또한, 올 연말까지 BC카드 QR 결제 시 '500원 청구 할인' 혜택을 진행하고 있다.


이 밖에도 기존에 제공되던 365 서비스와 함께 애프터서비스(AS)도 1년간 무상으로 제공한다. 365 서비스에는 ▲3분 이내 해피콜 진행, ▲6일 이내 설치 완료, ▲5시간 이내 AS 처리 등이 있다.


비티원 관계자는 “비티원터치 원은 소상공인들의 운영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주문자 위탁생산(OEM) 방식으로 생산한 첫 번째 제품이다”라며, “앞으로도 비티원은 효율적인 운영 솔루션과 합리적인 가격의 키오스크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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