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가구, 맞벌이 가구 주 소비층으로 인기몰이


투데이코리아=박영배 기자 | 반조리음식 전문 반찬가게 프랜차이즈 ‘쿡1015’가 1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 확산에 힘입어 가맹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에는 서울 상도점에 추가 오픈을 진행하면서 건강하고 신선한 먹거리 제공에 힘쓰고 있다.


쿡1015는 ‘모든 요리를 10분~15분 사이에 할 수 있다’는 뜻으로 바쁜 현대인들이 쉽고 간편하게 가정에서 조리해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신선한 재료를 손질하고 포장한 ‘반조리 음식’을 판매한다. 쿡1015 서울 상도점을 비롯한 모든 매장에서는 직접 재료를 손질하고 육수를 끓여 양념장, 재료 등을 개별 포장해 제공한다.


식재료를 대량으로 구입해 조리할 경우 음식물 쓰레기 처리에 골머리를 앓게 되는 1~2인 가정에서는 소분된 재료구매에 대한 니즈가 크다. 실제로 쿡1015는 음식재료의 손실이 없으면서도 별도로 장을 볼 필요가 없어 1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를 중심으로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특히 찌개와 국류, 전골, 볶음, 조리, 분식, 간식 등 유행을 타지 않는 다양한 한식 메뉴와 100가지 이상의 다채로운 반찬으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소비자들의 변화되는 입맛에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제철 채소와 식재료를 활용한 신 메뉴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에는 영유아 반찬 44가지를 선보이며 유아식을 시작한 아이들도 즐길 수 있는 메뉴를 출시하기 시작했다. 무엇보다 일반적인 반조리음식은 대부분 온라인에서 주문이 이뤄지기 때문에 신선도를 확인할 수 없지만 쿡1015는 지역별 매장을 통해 눈으로 직접 식재료를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어 아이들 먹거리에도 높은 신뢰도를 확보하고 있다.


쿡1015 관계자는 “쿡1015는 본사 물류센터에서 직접 구입하고 제조한 식재료들을 통해 원자재 비용을 최소화함으로써 가맹점 수익률 극대화에 힘쓰고 있다”면서 “주방 내 전문 인력이나 고급 인력 없이 손쉽게 운영 가능해 초보 창업자들에게도 인기가 많다”고 전했다.


한편, 쿡 1015에 대한 창업문의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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