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이지현 기자 | 토요일인 오늘(30일)은 동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다가 오후(12시)부터 흐려지겠으며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도 대체로 흐리겠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4~6도, 낮 최고기온은 8~16도로 평년보다 3도 가량 높겠다.

이처럼 평년과 비슷한 기온분포를 보이겠으나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곳이 많아 춥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

또 기상청에 따르면 어제부터 강원동해안과 경북동해안에 내린 비와 눈이 오늘 새벽(06시)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을것으로 예측했다.

이어 기온이 낮은 강원남부산지와 경북북동산지에는 눈이 내리겠고 예상 적설량은 오늘 새벽(03시)까지 1cm 내외 쌓이겠다.

강원동해안, 경북동해안, 울릉도.독도에는 오늘 새벽(06시)까지 5mm 내외 올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새벽(00시)부터 아침(09시) 사이에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전국은 서울 10도, 수원 9도, 인천 8도, 춘천 8도, 강릉 13도, 대전 12도, 홍성 10도, 안동 11도, 대구 13도, 포항 14도, 부산 16도, 전주 12도, 목포 12도, 광주 15도, 제주 16도 되겠다.


저작권자 © 투데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