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이지현 기자 | 세종대가 ‘2020 THE 세계대학평가’ 자연과학 부문 국내 7위를 차지했다고 30일 밝혔다.
세종대(총장 배덕효) 자연과학 부문은 이번 평가에서 국내 대학순위는 7위(작년 10위, 3단계 상승)를 기록했고, 세계 대학중에는 301 ~ 400위 사이에 들었다고 발표했다.


세종대 자연과학 부문은 이번 평가에서 △교육 여건 27.5%, △연구평가 27.5%, △피인용 35%, △국제화 7.5%, △산업체 연구비 2.5%를 기록했다.

‘2020 THE 세계대학평가’는 영국 고등교육평가기관인 THE가 교육·연구·국제화를 바탕으로 엄격한 기준을 적용해 전 세계 92개국 상위 1,396개 대학 순위를 선정 발표한다. 평가 내용은 △교육 여건 30% △연구실적 30% △논문 피인용도 30% △국제화 7.5% △산학협력수입 2.5% 등 5개 평가 항목으로 세부항목 포함 총 13개 지표에 대한 평가를 매년 진행하고 있다.
THE 세계대학 평가 등급은 교육·연구·국제화 등을 바탕으로 엄격한 기준을 적용해 세계적으로 공신력이 높다고 평가받고 있다.
저작권자 © 투데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