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출신 권영찬 교수가 지난달 30일 2019년 삼성화재 시상식에서 특강을 진행했다

투데이코리아=김태혁 기자 | 개그맨 출신 권영찬 교수가 지난달 30일 2019년 삼성화재 시상식에서 특강을 진행했다.


권 교수는 전국 상위 1%의 RC들을 대상으로 ‘당신이 영업의 주인공입니다’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권 교수는 “많이 속상하시고 힘든때 일수록 정신 바짝 차리고 자신을 위해서 더 나아가 우리 사회를 위해서 긍정적인 생각과 함께 오늘 하루도 최선을 다한다는 마음으로 임해 보는 것도 좋은 힐링의 방법이 된다”고 전했다.


권 교수는 “대학시절 개그맨이 안 되었으면 보험이나 자동차 영업사원을 선택했을 것이다. 그 이유로는 열심히 일한만큼 충분히 벌어갈 수 있는 일을 좋아하기 때문”라고 친근감을 과시했다.


권 교수는 “여러분과 저의 공동점이 하나 있다. 저는 방송이나 강연이 없으면 단 한 푼도 받지 못하는 연예인 출신 강사이다. 여러분도 고객과의 계약이 없으면 수입에 대한 걱정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권 교수는 “더 나은 미래와 행복을 위해서 우리는 계속 도전할 수밖에 없는 숙명을 가지고 태어났다. 내가 하는 일에 자부심을 가지고 계약이 성사 되지 않을 때도 행복한 마음으로 계속 도전 해야한다”고 밝혔다.


권 교수는 “연봉이 많던 적든 간에 백세시대를 앞두고 있는 현실에서의 ‘맞벌이의 소중함’과 ‘일하는 영업사원의 도전정신’은 아름다움 그 자체”라고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백광(伯桄) 권영찬 교수는 현재 커넬대학교 한국캠퍼스 상담학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저작권자 © 투데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