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부터 (사)환경실천연합회와 협업해 매년 생활하천 정화 봉사활동 전개

투데이코리아=박영배 기자 | 실내 공기질 관리 전문 기업 ㈜하츠가 서울 양재천 영동5교 인근에서 임직원 16명과 함께 ‘하츠와 함께하는 깨끗한 세상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하츠는 지난 2014년부터 (사)환경실천연합회와 함께 서울시민의 식수이자 다양한 생물들의 터전인 양재천의 수질 정화를 위해, 효모•유산균•광합성 세균 등 미생물균과 황토를 섞어 만든 '친환경 EM(Effective Micro-organisms•유용미생물) 흙공'을 이용해 하천정화를 실시하고 있다. 흙공 내 포함된 미생물이 하천 바닥에 쌓인 오염 물질을 분해하기 때문에 하천의 자정 능력을 강화할 뿐 아니라 부패로 인한 악취를 제거하는 데 효과적이다.
이외에도 하츠는 공장이 자리한 평택과 서울사무소로 나눠 올해 ▲사랑의 헌혈 운동 ▲사랑의 연탄 봉사 ▲10대 여성 직업체험축제 ‘쇼미더잡스’ 등을 비롯한 총 7건의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그중에서도특히 ‘쇼미더잡스’의 경우, 인사담당자가 현장에서 직접 모의면접을 실시해 이력서 작성법, 면접 팁 등 실제 취업을 준비하는 데 유용한 컨설팅을 제공해 참가자들의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하츠 관계자는 "그간 하츠에 보내주신 고객들의 많은 성원에 힘입어, 앞으로도 소비자는 물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사회공헌활동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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