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대 특성에 맞는 독특한 운영으로 인기

투데이코리아=박영배 기자 | 온라인으로 재학하며 학사학위를 취득하는 사이버대학에 관심이 높아진다. 그 중 서울디지털대학교 경영학과(학과장 김영이)에 지난 2004년부터 16년째 운영을 거듭해 오며 CEO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도움을 주고받는 특별한 동아리 모임이 있어 주목 받는다.


자신이 창업한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재학생들의 경영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개설된 서울디지털대학교 ‘CEO 클럽 동아리’는 경영특강과 학과 장학사업 및 취업지도 활동 등을 해오며 창업이나 CEO를 꿈꾸는 학생들의 1대1 멘토 역할을 수행해 왔다.




특히, 동아리 회원을 대상으로 한 회사탐방 프로그램 운영과 현장경영지도 및 실무경험이 풍부한 학과 교수진의 경영 컨설팅은 재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취업과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창업경진대회 개최도 계획 중이다.


경영학과 CEO 클럽 동아리 회원으로 활동했던 한국목조대학평생교육원 원장이자 사회적 준비기업 ‘함께’의 대표인 김철 대표(장태산 목수)는 “서울디지털대학교 경영학과의 교육과정은 새로운 비즈니스 패러다임을 창조하고 전문 경영 역량의 인재를 배출할 수 있도록 짜여 있어 경영활동에 매우 유용했다”고 말했다.


경영학과 김영이 학과장은 “활동 중인 동아리 회원 가운데 50% 이상이 이미 대학을 졸업한 지 10년이 넘었고 그 중 과반수 이상이 대학원을 졸업한 회원들이다”며 “학과 교수진들도 이들의 강한 애교심과 후배사랑에 감동받아 서울디지털대 경영학과에서 재학생들의 꿈과 비전을 실현시킬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해 열심히 지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합리적인 등록금과 우수한 강의콘텐츠로 주목 받고 있는 서울디지털대학교 2020학년도 1학기 신·편입학은 오는 1월 28일부터 2차 모집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디지털대 경영학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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