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박영배 기자 | 서울특별시관광협회(회장 남상만)는 지난 1일, 종로구 삼청동 블루스퀘어에서 지난 1년간 서울 곳곳을 누비며 관광객 환대 메시지를 전파한 대학생 관광자원봉사단체, 서울 환대서포터즈(이하 서울리즈) 5기의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료식은 서울리즈 5기가 올 한 해 서울 곳곳에서 진행한 다양한 활동을 기록한 영상스케치 감상과 함께 수료증 및 표창장이 수여되었으며, 수료식 뒤에는 지난 1년간 환대 분위기 전파에 앞장선 서울리즈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서울특별시관광협회가 기획한 서울리즈만을 위한 환대 행사인 ‘서울리즈 환대의 날’을 진행하였다. 이 행사에서는 서울리즈만을 위한 간단한 리셉션 및 레크레이션이 진행되었으며, 특히 전 세계 숙소 최저가 비교 예약사이트인 ‘올스테이’의 후원으로 럭키드로우 행사가 함께 진행되어 수료식을 더욱 뜻깊게 만들었다.


지난 3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서울리즈 5기는 약 1년간 서울 곳곳에서 관광객을 환대하는 활동과 함께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관광객 환대 분위기를 전파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왔다. 특히 올해는 서울을 대표하는 관광접점 두 곳에서 진행된 캠페인과 남성 K뷰티 대표브랜드 그라펜 등 민간기업의 참여로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하게 진행되어 시민들에게 환대 메시지를 좀 더 쉽게 전파한 ‘2019 웰컴서울리즈데이’ 등 대규모 활동을 집중적으로 진행하여 더욱 많은 시민에게 관광객 환대의 중요성을 알리며, 환대가 어려운 것이 아님을 전파했다.


서울특별시관광협회 박정록 상근부회장은 “지난 1년간 서울리즈 5기만의 독창적이고 통통 튀는 아이디어로 진행된 활동을 통해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환대법이 전파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협회는 서울리즈가 축적해놓은 다양한 환대법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관광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한 관광객 환대문화를 전파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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