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스트셀러 작가 이세빈이 지난 30일 가평에 위치한 클로버리조트에서 지역단체의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투데이코리아=김태혁 기자 | 베스트셀러 작가 이세빈이 지난 30일 가평에 위치한 클로버리조트에서 지역단체의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 작가는 ‘학부모대상 자녀교육법’이란 주제로 이날 강연을 진행했다.


이 작가는 “자녀에게 스스로 할 수 있는 힘을 키워주기 위해서는 어릴 때부터 자립심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작가는 “자녀의 자립심은 부모의 이해심과 인내력이 선행되어야 한다. 자녀가 스스로 밥을 먹을 수 있는 시기가 되면 숟가락질을 해볼 수 있게 기회를 제공하고 밥알을 흘리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몇 번씩이나 시도하는 것을 대견스럽게 생각하고 잘 할 수 있을 때까지 혼자 해보게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작가는 “만약 기다려 주지 않고 밥을 떠 먹여주게 되면 발달단계에 따라 발달할 수 있는 자율성, 주도성, 근면성을 저하하는 것이라며 진정 자녀를 위한다면 뒤처리가 힘들다”고 강조했다. 이 작가는 “준비물 챙기는 것과 학교 숙제도 스스로 할 수 있도록 습관화 되어 있어야 한다. 어릴 때부터 스스로 하는 습관을 들이면, 부모는 시간적 여유가 생기고 자녀도 자녀대로 스스로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성취감을 갖게 되어 자존감도 키우게 된다”고 조언했다.


한편, 이세빈 강사가 소속이 되어 있는 권영찬닷컴에는 아주대학교 김경일 심리학교수, 이호선 상담심리학 교수, 임성민 전 아나운서, 앤디황(황인식) 영화심리코칭 교수, 유인경 기자, 황상민 심리학 교수, 장경동 목사, 임성민 전 아나운서 등 40여명의 스타강사가 함께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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