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일부터 서울디지털대학교 홈페이지에서 신/편입생 모집 시작

투데이코리아=박영배 기자 | 우리나라도 2026년이면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것으로 예측되는 반면 1~2인 가구 중심의 핵가족화가 보편적인 사회 구조로 자리잡으며 노인 돌봄 서비스에 대한 관심과 그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복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사회복지사 자격 취득에 대한 수요도 함께 높아지고 있는데, 최근엔 이와 함께 소규모 노인주간보호센터, 요양시설 등의 창업 및 운영에 관심을 갖는 이들도 증가하고 있다.


노인복지시설 창업의 경우, 초기 비용 투자가 필요한 만큼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그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데, 이들은 사이버대학 내 교육과정을 통해 시설 설립에 필요한 정보를 취득하는 것을 주로 선호하는 추세이다.




이에 서울디지털대학교 사회복지학과는 복지시설과 비영리조직 등을 운영하는 데 필요한 전문적인 지식을 배울 수 있고, 총장 명의 수료증을 취득할 수 있는 사회복지시설 경영자 과정을 2011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다.


서울디지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관계자는 “노인복지 전문 분야는 향후 장기간 높은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되며, 특히 노인 돌봄 서비스는 사회적으로 가족 구성이 변화함에 따라 계속 그 수요가 증가할 것이다”며 “관련 시설 창업에 관심있는 관련 분야에 특화된 교육과정을 운영 중인 교육기관을 통해 전문성을 강화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디지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노인복지전문가 과정은 사이버대학 중에서도 높은 인지도를 지닌 과정으로, 수업 운영과 함께 매 학기마다 해당 분야 전문가를 초청한 특강이 운영돼 실제 수강자의 만족도가 높다.


특히 현직 실무자를 통해 노인재가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필요한 준비과정, 성공 및 실패 사례 등 시설 설립에 필요한 노하우를 제공하는 특강은 실제 경험에 기반한 실무 노하우를 배울 수 있다는 점에서 그 효용 가치가 큰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와 함께 서울디지털대학교 사회복지학과는 노인복지시설에서 필요한 통합적이고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쌓을 수 있는 ‘노인복지지도사’와 노인복지시설에서 실제적으로 활용도 높은 ‘노인복지레크레이션2급자격증’ 등 노인복지 특화 과정을 함께 운영 중이다.


한편, 서울디지털대학교 사회복지학과는 12월 1일부터 2020년 1월 27일까지 2020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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