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살롱콘서트 '라비앙로즈'의 주연 배우인 박해미


투데이코리아=박진영 기자 | 배우 박해미의 살롱 콘서트 '라비앙로즈'(La Vin en Rose)가 지난 11월 27일 개막해 핫공연으로 입소문 타고 있다.

박해미살롱콘서트는 그녀가 그간 출연했던 뮤지컬 명곡과 애창곡, 샹송, 가요 등 다양한 쟝르를 넘나들며 독특한 춤과 연기로 관객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현재 공연 중인 '쏘우왓' 주인공이며 박해미씨의 아들이자 뮤지컬 배우로 잘 알려진 황성재도 함께 출연하여 노래와 춤, 연기로 관객을 매료시키고 있다.


안무감독을 맡은 전미례교수(남예종 뮤지컬과총괄주임교수)는 ''라비앙로즈는 독특한 작품으로서 각박한 일상에 쌓인 스트레스와 피로를 말끔히 씻게할 수 있는 배우 박해미의 다양한 예술적 재능과 그녀만이 뿜어낼 수 있는 열정과 끼를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일 것"이라고 말했다.


▲ 배우 박해미의 살롱 콘서트 '라비앙로즈'의 안무감독을 맡은 전미례 교수


이어 ''놀라운 것은 공연이 다 끝났는데도 관객이 자리에서 일어나지 않고 박수로 여운을 남기는 모습은 근간 보기 힘든 모습''이라고 덧붙여 말했다.


박해미 살롱 콘서트 '라비앙로즈'는 문희 작가와 박병건 프로듀서, 전미례 안무감독, 김미숙 음악감독, 이영래 조명감도, 장기영 음향감독, 박용수 무대감독이 나섰고 해우리가 협찬한다.


한편, 박해미 '라비앙로즈'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와 토요일 오후 4시 원패스아트홀에서 12월 28일까지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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