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방향 소통으로 젊은층에 어필…장학금·마카오 국제마라톤 참가 특전 제공

▲ KEB하나은행 ‘영하나 마케팅크루 2기’ 수료식을 마친 뒤 정춘식 KEB하나은행 개인영업그룹 부행장(가운데)과 대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코리아=송현섭 기자 | KEB하나은행은 지난 5일 ‘청춘이 마케팅하다!’를 주제로 3개월간 진행한 대학생 참여형 마케팅 프로그램 ‘영하나 마케팅크루 2기’ 수료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영하나 마케팅크루는 젊은 대학생 시선으로 KEB하나은행의 마케팅 방안과 미래전략을 수립하고 진행했다. Z세대의 참신한 생각과 시각으로 변화와 소통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7월 선발된 영하나 마케팅크루 2기 7개팀 34명은 ▲K리그 축덕카드 ▲도전 365적금 등 KEB하나은행 상품을 주제로 SNS채널을 통한 온라인 마케팅과 축구경기장·대학교 등에서 오프라인 마케팅을 수행했다.


리테일 신규시장을 활용한 금융 신상품 패키지·광고캠페인 전략을 제안한 전국대학생광고연합동아리 ‘애드플래쉬’가 대상을 받았다. 또한 KEB하나은행은 총 6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우수 활동자 10명은 지난 1일 열린 마카오 국제마라톤 대회에 참가하는 특전도 제공됐다. 영하나 러닝크루는 러닝을 통해 건강한 KEB하나은행의 이미지를 전파하고 길거리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렸다.


정춘식 KEB하나은행 개인영업그룹 부행장은 “희망과 도전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크루 프로그램으로 청춘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사랑받는 은행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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