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크러쉬가 지난 7일 인스타그램에 게재한 해명 동영상 (인스타그램 캡쳐)

투데이코리아=박진영 기자 | 가수 크러쉬가 뜻밖의 논란에 휩싸인 새 앨범 재킷 사진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7일 크러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ID: crush9244)에 "From Vanilla To French Vanilla"라는 메시지와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이어 크러쉬는 "여러분, 제가 논란에 휩싸여서 이걸 어떻게 해야 될지. 여러분께 어떻게 해명을 해드려야 할지"라며 "제 앨범 커버가 논란이라는 이야기가 있는데 저 너무 당황스럽다"고 논란이 된 엑셀런트 아이스크림 상자를 꺼내 들었다.

또 그는 엑설런트를 꺼내 먹으면서 "얘는 그냥 맛있는 얘다. 앨범과 다르다. 달라!!"라고 일부 팬들이 제기한 앨범 재킷 표절 의혹에 강력 부인했다.

▲ 논란(?)이 된 가수 크러쉬의 2집 'From Midnight To Sunrise' 커버(왼쪽)와 빙그레 바닐라 아이스크림 '엑설런트' 제품을 비교한 사진

크러쉬의 해명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귀여워 미친다", "결국 그는 파란색을 택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앞서 지난 5일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서 크러쉬의 정규 앨범 2집 'From Midnight To Sunrise'의 앨범 커버가 추억의 아이스크림 빙그레 '엑설런트'를 연상시킨다며 표절 의혹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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