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혁신·리스크 관리·소비자 보호 등 분야서 높은 평가받아

▲ 2019 국가고객만족도(NCSI) 1위 기업 인증식에서 진옥동 신한은행 행장(왼쪽)이 노규성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오른쪽)에게 인증패를 받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투데이코리아=송현섭 기자 | 신한은행은 ‘2019 국가고객만족도(NCSI: National Customer Satisfaction Index)’ 조사에서 은행부문 1위를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올해를 포함해 은행부문 3년 연속 1위 기록이다.


신한은행은 고객을 위한 디지털 혁신과 탁월한 리스크 관리능력, 각종 소비자 보호제도, 중소기업 및 개인사업 고객 성공지원 플랫폼, 기업의 사회적 책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는 지난 9월 신한금융그룹 창립기념식에서 조용병 회장이 강조한 고객 신뢰의 중요성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음을 인정받은 것이다.


올해로 22회를 맞은 NCSI 조사는 국내 소비자에게 최종 판매되는 제품과 서비스를 고객의 직접 평가를 통해 만족수준을 측정·계량화한 고객지수다. 한국생산성본부(KPC: Korea Productivity Center) 주관으로 매년 진행되며 높은 공신력을 갖춰 다양하고 널리 활용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의 금융생활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서비스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고객의 소리에 더 귀 기울이고 새로운 고객가치 창출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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