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넬대학교(Kernel University) 앤디황 교수가 출간한 ‘정체성의 돌봄’이 전국서점 집계 12월 첫 주 베스트셀러로 선정 됐다.

투데이코리아=김태혁 기자 | 커넬대학교(Kernel University) 앤디황 교수가 출간한 ‘정체성의 돌봄’이 전국서점 집계 12월 첫 주 베스트셀러로 선정 됐다.


‘정체성의 돌봄’은 친오빠의 친구와 선배들에게 지속적인 성폭행을 당한 어느 한 여학생의 충격적인 고백서다.


앤디황 교수는 그리심 심리상담코칭센터 이성미 이사장과 이번 책을 함께 집필했다. 앤디황 교수는 현재 권영찬닷컴 소속의 심리학교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대기업과 공기업, 대학원 등 다양한 현장에서 영화심리치료에 대한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앤디황 교수는 “성폭력 문제는 상당히 심각하고, 신중해야 하며, 충실한 진단을 요구받는 이슈이며, 성폭력은 심리학에서도 중요시하게 다루는 ‘자아 정체성의 파괴’이며 맞은편에는 삶을 마감하는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행위가 기다릴 수 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또 앤디 황 교수는 “이 책을 작성하면서 해결 방안을 제시하려는 작의적인 의도는 없었고, 단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예상되는 긴 여정을 기록으로 남겨놓고자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앤디황 교수는 미국 커넬대학교(Kernel University Jeju, Korea Teaching site) 한국캠퍼스 상담학 교수로 심리상담 관련 과목을 강의하고 있으며, 대기업, 공기업 등 인문학 강연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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