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김태문 기자 | SRT 운영사 SR 동탄역(역장 박보경)은 연말을 맞아 사회공헌활동으로 11일 경산복지재단(대표이사 최재화) 사랑밭재활원 원생들과 함께 ‘사랑실은 송년 기차여행’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SRT 동탄역 직원으로 구성된 ‘동여울 봉사단’이 사랑밭재활원 원생 30여명과 SRT 열차를 이용해 동탄역을 출발해 수서역 도착 후 잠실 아쿠아리움을 관람하는 활동으로, 열차 여행이 힘든 재활원생에게는 새로운 경험이 됐다.
SR 동탄역은 매달 어르신 대상 급식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날 행사에선 올해 1년 동안 사랑밭재활원에 도색작업, 화단 가꾸기, 김장봉사 등을 꾸준하게 펼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행사에 참여한 박보경 동탄역장은 “지역사회의 일환으로서 지역 소외계층에 공기업의 책임을 다할 것이며, 내년에도 지역밀착형 사회공헌활동에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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