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사 1급 대비 특강 및 교과목 운영·12월1일 1차모집 시작

투데이코리아=박영배 기자 | 2026년이면 우리나라도 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 노령 인구가 차지하는 비율이 20%를 돌파하는 이른바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할 것으로 예측된다.


노령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정부의 노인 복지 관련 정책과 서비스가 확대되고 관련 사업이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필수 인력으로 사회복지사에 대한 수요도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실제로 고용노동부가 취업포털 워크넷의 최근 5년 구직건수 1,000만건을 분석한 결과 20대 이하 구직자가 선호하는 직종으로 사회복지사는 2014년 18위에서 2018년엔 14등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사회복지사에 대한 사회적 니즈가 높아지는 가운데, 대학의 사회복지학과도 동반 인기를 끌고 있다.



사회복지사가 되기 위한 최우선 조건은 바로 사회복지사 자격증 취득이다. 사회복지사로 활동하기 위해서는 사회복지사 자격증은 필수이기 때문에, 사회복지사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모두 자격증 획득에 많은 공을 들인다.


이 가운데 사회복지사 전문성 강화를 위해 2020년부터 사회복지사 자격기준이 강화됨에 따라 자격증 취득에 더욱 많은 준비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사회복지사 2급 자격기준은 2020년 1월을 기준으로 변경되어 교과목 및 현장실습 조건이 보다 강화된다.


이에 사이버대학인 서울디지털대학교 사회복지학과는 한층 심화되고 까다로워진 사회복지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커리큘럼을 마련해 주목받고 있다.


서울디지털대학교 사회복지학과에서는 1급 시험이라는 부담감과 구체적인 공부방법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자 1급 대비 특강과 관련 교과목을 개설해 운영 중이다.


또한 노인복지 지도사 과정, 사회복지시설 경영자과정 특강 및 수료증 과목을 개설하고 있어 노인 관련 분야에 대한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차별화된 커리큘럼으로 주목받는 서울디지털대학교 사회복지학과는 현재 신입생 모집 중에 있다. 1차 모집기간은 2019년 12월1일부터 2020년 1월14일까지 이며, 2차 모집기간은 2020년 1월28일부터 2020년 2월18일까지다.


입시와 관련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디지털대학교 사회복지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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