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김태혁 기자 | 스타강사로 유명한 강지숙 코치가 지난 10일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글로벌리조트에서 유치원과 초등학교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강 강사는 이날 ‘4차 산업혁명시대, 누가 미래 인재인가?’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 강사는 “ ‘1세-7세 까지 영유아 시기’가 인생에 있어서 얼마나 중요한 시기인지는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하지 않다”고 밝혔다.

강 강사는 “ ‘4차 산업 혁명 시대’는 복잡함과 다양함이 공존하는 예측 불허의 시대이므로 무엇보다도 학교에서 정답을 끌어내는 공부나 입시 위주의 암기식 공부로는 대비하기가 힘들다”고 강조했다.

강 강사는 “엄마 자신이 편해야 편안하고 행복한 양육이 된다. 엄마들이 자녀를 한창 키워내야 하는 시기에 자신이 정신적으로 방전되어 가고 있는 것에는 무신경한데, 반드시 그것을 충전할 수 있는 자신만의 방법들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강사는 “이것을 어려서부터 어떻게 길러줘야 하는지에 대한 현실에선 그 중요성보다 실제적인 아이들의 성과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고 평가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고 꼬집었다.

한편 강지숙 코치는 코칭으로 유명한 남서울대학교 대학원 코칭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강지숙 코치는 학부모 강연 분야 외에도 대기업과 공기업에서는 직장인들의 긍정적인 삶의 변화를 도울 수 있는 것에 큰 보람을 느끼며 현재 ‘동기부여 강사’로 라이프 코치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