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날부터 ▲셀프개통 ▲친구결합 요금할인 ▲잔여데이터 환급 ▲실시간 데이터 및 요금 조회 기능 등을 새로 선보인다. 먼저 Liiv M 모바일웹으로 완전 비대면 셀프 개통이 가능하다. 또한 가족은 물론 친구·직장동료 등 누구나 결합해 요금을 할인받는 친구결합 서비스도 제공된다. 미사용 데이터를 100MB 당 100포인트리로 돌려주는 데이터 환급 서비스도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대화형 뱅킹서비스 앱인 리브똑똑(Liiv TalkTalk)에선 Liiv M 실시간 잔여 데이터 및 요금조회, 월별 통신요금을 조회할 수 있다. 고객은 별도 통신앱 설치 없이 금융업무로 사용하는 리브똑똑에서 통신업무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 더불어 모바일웹에 ‘로밍서비스’ ON/OFF 기능을 통해 해외여행 전후 통신 이용이 편리해진다.

아울러 Liiv M은 금융과 통신 융합서비스를 선보인다. USIM 보관서비스는 안전한 저장소인 USIM에 개인정보를 저장하고 리브똑똑과 리브 등 국민은행 앱 본인 인증시 필요한 정보가 자동 입력된다.

오는 27일부터는 고객이 통화도중 ATM출금을 제한하는 ‘보이스피싱 예방서비스’도 실시한다. 이는 보이스피싱 사기범들이 피해자가 사실 확인 및 신고를 못하도록 전화를 끊지 못하도록 유도한다는 점에서 착안된 서비스다. 또한 USIM 내 KB모바일 인증서 탑재와 요금제 다양화, 자급제폰 확대 등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추가 시행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은 그랜드 오픈기념 이벤트도 실시한다. 우선 1차 이벤트는 지난 9일부터 Liiv M 광고를 보고 퀴즈를 맞히면 스타벅스 모바일 쿠폰을 증정하는 ‘방탄소년단과 함께하는 Liiv M 퀴즈 이벤트’로 진행됐다. 2차 이벤트는 오는 20일까지 같은 내용으로 이어진다.

고객은 ‘Liiv M으로 확! 바뀌는 통신요금 확인하고 스타벅스 커피쿠폰 받자!’이벤트를 통해 오는 25일까지 Liiv M 요금제를 모바일웹 확인시 선착순 스타벅스 모바일쿠폰을 모두 받는다. 이번 행사는 KB국민은행 인터넷뱅킹과 스타뱅킹, 리브, 리브똑똑에서 확인·응모할 수 있다.

더불어 KB국민은행은 ‘Liiv M으로 바꾸면 2020년 통신비 누구나 반값!’ 이벤트를 내년 2월말까지 진행한다. 이는 Liiv M LTE 11GB+ 요금제 가입고객에게 기본료 반값(2만2000원)으로 할인해주는 것이다. 행사기간 가입한 고객은 제휴카드 사용 및 KB카드로 통신비 자동이체 신청시 6개월간 최저 2000원에 통신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그랜드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집중했고 앞으로 혜택을 늘리고 혁신적 금융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