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4일, 15일 양일간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R&B 전설 보이즈 투 맨(Boyz II Men)의 내한공연이 펼쳐졌다.

투데이코리아=김태혁 기자 | 지난 14일, 15일 양일간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R&B 전설 보이즈 투 맨(Boyz II Men)의 내한공연이 펼쳐졌다.


이번 콘서트에는 평소 보이즈 투 맨의 팬이었다는 이기찬, 김조한 등이 특별 게스트로 참여해 오프닝을 열었다.


관객들은 매 순간 보이즈 투 맨에게 환호했고, 자리에서 일어났으며, 보이즈 투 맨과 함께 노래를 부르는 일명 ‘떼창’도 마다하지 않았다.


특히 ‘A Song For Mama’ 무대에서는 관객 모두가 휴대폰 플래시를 켜 아름다운 빛의 이벤트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에 나단 모리슨은 눈물을 보이며 “마치 우리가 한국에 속해있는 것 같다”는 감동 어린 소감을 전했다


8년 만에 이뤄진 이번 내한공연은 한국을 사랑하는 보이즈 투 맨의 역대급 공연이었고 한국 팬들의 열정과 사랑에 그들은 눈물과 다시 만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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