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현병수가 지난 15일 서울삼성병원 대강당에서 열린 굿네이버스 ‘부모교육’ 행사의 진행을 맡았다.

투데이코리아=김태혁 기자 | 개그맨 현병수가 지난 15일 서울삼성병원 대강당에서 열린 굿네이버스 ‘부모교육’ 행사의 진행을 맡았다.


현병수는 “우리 아이 잠재력을 키우는 육아법”이란 주제로 강연콘서트 진행했다.


현병수는 두 아이를 키우고 있는 아빠로서 그 생생한 경험담을 전하며, 현장에서 육아 및 교육으로 스트레스 받는 부모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재치 있는 입담 강연을 이어갔다.


현병수는 “부모교육은 현시대를 사는 부모의 역할 정립과 함께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에 대응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현병수는 “최근 미세먼지가 화두가 되고 있다.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에 대한 걱정을 안 할 수가 없다. 나 또한도 아이들의 아빠이며, MBC 뽀뽀뽀에서 아이들과 함께 방송을 하다 보니, 우리의 아이들이 보다 깨끗한 학교 환경과 체육관 환경에서 생활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현병수는 교학사와 함께 “엄마 아빠의 속마음” 단행본을 출간한 저자로도 활동하며, 오랜 기간 EBS 육아학교의 ‘현병수의 무엇이든 물어볼께요.’ 코너의 MC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MBC 뽀뽀뽀의 MC로서 ‘아이들의 친근한 삼촌’ 캐릭터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개그맨 현병수는 현재 권영찬닷컴 소속으로 활동하며 아주대학교 김경일 심리학교수, 황상민 심리학교수, 이호선 상담심리학 교수 등 40여명의 스타강사들과 함께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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