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종합이용권 57%까지·뮤지컬 신비아파트 최대 53% 할인

▲ KB국민카드 '라이프샵 컬처' 웹사이트 캡처

투데이코리아=송현섭 기자 | KB국민카드가 겨울방학을 맞아 놀이공원과 뮤지컬 등 가족과 함께 즐기는 다양한 문화·레저 할인 이벤트를 펼친다고 18일 밝혔다.


올 연말까지 ‘KB국민 와이즈올림카드’ 등 롯데월드 할인 카드 40종을 소지한 고객으로 전월 이용실적 조건을 충족하면 롯데월드 종합이용권을 최대 57%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회원 본인은 현장 구매시 정상가 5만9000원인 어른 종일권을 2만7000원, 정상가 4만8000원인 어른 오후권의 경우 2만2000원으로 이용 가능하다.


온라인에서 구매하면 어른 종일권은 2만5000원, 어른 오후권은 2만원에 각각 구입할 수 있다. 현장·온라인 구매 모두 동반 3명까지 정상가보다 35% 할인받아 종합이용권을 살 수 있다.


또한 고객은 서울랜드 자유이용권 현장 구매시 직전 3개월간 일시불과 할부 결제액 90만원이상일 때 올 연말까지 KB국민카드로 결제하면 회원 본인은 55% 청구 할인혜택을 받는다. 다만 KB국민 기업카드와 KB국민 비씨카드·KB국민 선불카드는 제외된다. 만약 실적조건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에도 회원 본인은 40%, 동반 3명까지 30% 현장 할인혜택을 받는다.


아울러 연말까지 KB국민카드 공연티켓 예매 서비스 ‘라이프샵 컬쳐’에서 53%까지 할인된 가격에 뮤지컬 티켓을 구입할 수 있다. 우선 ‘신비아파트 뮤지컬 시즌3’은 내년 1월5일부터 26일까지 최대 53% 할인된 가격에 관람 가능하다.


‘애니’의 경우 VVIP석을 제외하고 오는 29일 공연까지 모든 좌석에서 25% 할인된다. 뮤지컬 ‘빅피쉬’는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공연을 제외한 내년 1월27일까지 R석은 20%, S·A석은 30%를 할인받는다. ‘아이다’는 내년 1월23일까지 전 좌석 15% 할인가로 예매할 수 있다.


이밖에 유니버셜발레단이 선보이는 ‘호두까기 인형’은 트리스마스 이브와 당일을 뺀 오는 21일부터 31일 공연까지 R·S·A석 예매시 25%, 뮤지컬 ‘보디가드’의 경우 1월5일까지 전 좌석 30% 할인된다. 한편 KB국민카드 ‘라이프샵 컬처’에서 고객이 공연·전시행사 티켓을 예매하면 수수료 없이 상시적으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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