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CEO를 위한 무료 최고경영자 과정. 동문 CEO 400여 명 배출

▲ 행복한 경영대학 총동문회 행사에 참석한 중소/중견기업 CEO. 사진제공=행복한경영

투데이코리아=이지현 기자 | 휴넷이 후원하는 사단법인 행복한경영(이사장 권대욱)은 12월 18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팔래스 쉐라톤호텔에서 ‘행복한 경영대학’ 총동문회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휴넷 권대욱 회장과 조영탁 대표를 비롯해 행복한 경영대학을 수료한 기업 CEO 1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행복한 경영대학 동문 기업들의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자 ‘행복경영대상’을 제정했다. 수상 기업은 △대상 - 이지렌탈, △최우수상 - KES, CSI시스템즈, △우수상 - 커피에 반하다, 로얄지엘에스, 오픈놀, 임베스트가 차지했다. 이들 기업들은 공통적으로 직원 중심의 다양한 복지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매출과 고용도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권대욱 이사장은 “행복한 경영대학을 통해 CEO의 생각이 바뀌고, 소속 기업이 변화되고 발전하고 있어 기쁘다. 동문들이 행복경영으로 경영 한류를 이끌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한 경영대학’은 중소/중견기업 CEO들의 리더십 강화와 네트워크를 돕기 위해 만든 무료 최고경영자 과정이다. 2016년부터 운영을 시작해 8개 기수에서 400여 명의 행복경영 CEO를 배출했다. CEO를 대상으로 하는 프리미엄 교육을 무료로 제공해 화제를 이끌며, 대표적인 최고경영자 과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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