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정찰제, 고객맞춤 서비스, 클린서비스 등 상조시장 긍정적 변화 이끌어

▲ 최철홍 보람그룹 회장(오른쪽)이 19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에서 열린 ‘2020 대한민국 CEO 리더십 대상’ 시상식에서 고객중심나눔경영 부문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

투데이코리아=김영길 기자 | 보람그룹 최철홍 회장이 ‘2020 대한민국 CEO 리더십 대상’ 시상식에서 2년 연속 고객중심나눔경영 부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19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은 산업통상자원부 후원으로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혁신을 거듭해 새로운 패러다임과 창조경제를 이끌어가는 국내 최고의 CEO를 선정, 그 공로를 격려하기 위해 제정됐다. 시상식에는 각 부문에서 선정된 CEO 16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최철홍 보람그룹 회장은 ‘상조는 나눔’이라는 기업 이념 아래 올바른 상조문화를 정착시키는데 선구자 역할을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고객중심나눔경영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최철홍 회장은 1991년 창립 이후 장례 문화의 관행과 악습에 맞서 상조시장에 변화를 가져왔다. 장례용품의 가격거품을 제거해 가격정찰제를 도입하고 업계 최초로 고인(故人) 전용 리무진, LED 영정액자, 프리미엄 압축앨범, 모바일 부고 알림 서비스 등 고객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였다. 또 전자제품, 안마의자 등 결합상품 마케팅을 지양하고 본질에 충실한 ‘클린 서비스’ 정책을 고수하며 내실을 다졌다.

소비자 권익과 보호에도 앞장서고 있다. 상조 서비스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을 위해 업계 최대 규모로 전국 21개의 고객만족센터를 신설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제공하는 ‘내 상조 찾아줘’ 캠페인에도 함께 참여했다.

최철홍 회장은 특별히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공헌 활동도 적극적으로 실천해왔다. 2012년 ‘보람상조 사회봉사단’ 출범을 시작으로 이라크 한방의료캠프, 신장병 환우를 위한 콩팥사랑 나눔 캠페인, 장수 사진 무료 촬영, 지역 어르신을 위한 행복나눔 연예인봉사단 후원, 오페레타 ‘박쥐’ 후원 등 국내외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3월에는 (사)한국유엔봉사단 수석 부총재로 임명된 바 있다.

최철홍 보람그룹 회장은 “이번 수상은 고객 눈높이에 맞춘 행사 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각도로 심혈을 기울여온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2020년 창립 30주년을 맞는 보람상조를 통해 앞으로도 상조 본질에 충실한 서비스로 상부상조 가치 실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최철홍 회장은 △2019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3년 연속 선정 △2019 대한민국 가장 신뢰받는 CEO 2년 연속 선정 △2018 올해의 공감경영 대상 △2018 대한민국 봉사대상, 국회의장상, 아름다운 대한국인상 △2017 사회공헌대상 사회복지부분 대상 △2017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 △2016 대한민국 세종대왕 나눔 봉사대상 등 다수의 시상식에 선정되며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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