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출신 권영찬 교수가 오는 24일 ‘제17회 한부모가정사랑회 성탄의 밤’ 행사에 MC로 재능기부 한다.

투데이코리아=김태혁 기자 | 개그맨 출신 권영찬 교수가 오는 24일 ‘제17회 한부모가정사랑회 성탄의 밤’ 행사에 MC로 재능기부 한다.


한부모가정 ‘성탄의 밤 행사’는 연말연시에 외로운 한부모가정 관련자들을 초청해 진행하는 행사다.


이날 행사는 권 교수와 외국항공사 승무원 출신 박혜경 강사가 MC를 맡는다.


또한 강애리자, 디케이소을 김동규, 라윤경, 통기타 가수 김미향 등이 출연해 ‘행복 비빔밥 콘서트’ 축하공연도 펼쳐진다.


특히 권 교수는 이날 행사를 위하여 400여만 원을 기부했다.
권 교수는 “연예인들에게는 연말이 시즌인데, 바쁜데도 불구하고 스케줄을 내준 연예인들과 스타강사 분들에게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 그리고 이러한 소식을 듣고 후원금을 후원해준 분들에게도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황은숙 한국한부모가정사랑회 회장 역시 “금년에는 예산부족으로 한부모가정 성탄의 밤 행사 개최가 불투명했지만 믿음을 갖고 강행한 결과 여러 후원자님과 주위 분들의 기부로 따뜻한 성탄의 밤 행사를 준비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