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바니에 양복의 장준영 대표가 지난 18일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클로버리조트에서 공기업 직원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투데이코리아=김태혁 기자 | 봄바니에 양복의 장준영 대표가 지난 18일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클로버리조트에서 공기업 직원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장 대표는 이날 ‘직장인에게 복장은 제2의 스킨’이란 내용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장 대표는 “옷이란 자기 자신이고 타인에게는 예의고 메시지이라고 할 수 있다. 사람의 피부 전체를 100%로 봤을 때, 얼굴은 5%, 나머지 옷으로 감싸지는 부분이 95%인데, 사람들은 5%에만 너무 신경을 쓰는 것 같다”고 전했다.

장 대표는 “저는 옷을 아무렇게나 입고 다니는 사람은 자기 자신을 소홀히 하는 것이라고 생각 한다. 여러분이 성공하고 싶다면 성공한 사람처럼 옷을 입으라고 권하고 싶다”고 전했다.


장 대표는 “옷은 여성이 자신의 미와 매력을 위해 하는 메이크업처럼 나의 신분과 나의 직분을 상대에게 보여 줄 수 있는 의상적인 메이크업이라고 보면 가장 손쉽게 알아 볼 수가 있다”고 설명했다.


장 대표는 “과거 유럽에서도 그랬지만 옷은 그 사람의 신분과 함께 그 사람의 위치를 나타내주는 수단과 방법으로 지금도 유럽에서는 많이 활용되고 있다”고 조언한다.


한편, 장준영 대표는 현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봄바니에 양복의 대표를 맡고 있으며, 다양한 대기업과 공기업, 지자체에서 양복에 관한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투데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