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여 개 최정상 인기 레스토랑 예약을 실시간 온라인으로.. 정식 론칭 앞둬


투데이코리아=박영배 기자 | 레스토랑 예약관리 솔루션 '테이블노트'를 서비스하는 주식회사 와드(대표 용태순)가 실시간 레스토랑 온라인 예약 서비스 '캐치테이블'의 정식 론칭을 앞두고, 사전 체험 서비스를 테스트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캐치테이블은 테이블노트의 실시간 온라인 예약 서비스다. 기존에 레스토랑 예약을 위해 전화 문의를 했던 것과 달리, 캐치테이블을 이용하면 전화 없이도 간편하게 원하는 예약 조건에 맞는 레스토랑을 탐색해 실시간으로 예약할 수 있다.


특히 연말 시즌에 예약이 몰리는 블루보틀, 삼청한옥, PS카페청담, 점보씨푸드, 정식당, 권숙수, 밍글스를 비롯한 국내 최정상 인기 레스토랑 1,200여 곳을 전화 없이도 실시간으로 예약할 수 있는 만큼, 캐치테이블을 통한 예약의 편리함을 경험한 고객들로부터의 반응이 뜨겁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캐치테이블은 작년 4분기부터 개별 레스토랑의 홈페이지 위젯, 부재중 콜백 SMS 및 각종 제휴처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캐치테이블을 도입한 매장들은 예약 응대 리소스의 감소와 예약 편의성 확대의 측면에서 캐치테이블에 대한 호평을 내놓고 있으며, 도입이 확장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이용 고객의 입장에서는 전화 없이 간편하게 인기 레스토랑을 예약할 수 있다는 점에서 호응을 얻어 서비스 시작 9개월 만인 올해 3분기 기준 예약 건 7만 건을 돌파했으며, 올해 4분기에는 10만 건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업체 측은 내다보고 있다.


㈜와드 용태순 대표는 "정식 론칭을 앞두고 있는 캐치테이블은 사용자가 원하는 조건에 따라 테이블노트 가맹점 1,200개의 레스토랑을 편리하게 검색하고, 실시간으로 예약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서비스할 예정"이라며, "체험단의 의견을 반영해 보완한 후 이른 시일 내 정식 서비스를 론칭, 온라인 예약 시장의 혁신을 가져올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캐치테이블은 국내 1위 검색 플랫폼인 '네이버예약'과의 업계 최초 연동으로 주목받은 바 있으며, 세계최대 여행 플랫폼인 '트립어드바이저'와의 연동으로 외국인 고객 유치를 위한 서비스의 오픈을 계획하고 있다. 더불어 삼성카드 링크, 페이코, KB그룹 등 다양한 플랫폼과의 전략적 제휴로 서비스 연동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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