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명절 등 시기에 맞는 가전제품 기증, 임직원 봉사단 전국 단위 봉사활동 진행

▲ 롯데하이마트가 지난 18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주최 ‘2019년 홀로 사는 어르신을 위한 사랑 나눔의 장’ 행사에서, 독거노인 보호 유공단체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롯데하이마트 하영수 마케팅부문장(왼쪽 세 번째), 보건복지부 양성일 인구정책실장(왼쪽 다섯 번째)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코리아=김영길 기자 | 롯데하이마트가 지난 18일 ‘2019년 홀로 사는 어르신을 위한 사랑 나눔의 장’ 행사에서 독거노인 보호 유공단체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수상식은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가운데 진행됐다. ‘홀로 사는 어르신을 위한 사랑 나눔의 장’ 행사는 독거노인의 사회 안전망 구축에 힘쓰는 기업과 단체를 독려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

롯데하이마트는 2014년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현재까지 매년 지역사회의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해 가전제품을 기증하고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전국 4천여명의 임직원으로 구성된 롯데하이마트 샤롯데봉사단이 전국의 독거노인 복지시설과 연계하여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꾸준히 어르신들과 정서적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롯데하이마트 샤롯데봉사단은 매년 5월 어버이날을 맞아 효도가전을 배달하고, 6월에는 폭염을 대비해 선풍기를 배달하는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 9월에는 명절을 맞아 독거노인 어르신들과 임직원 봉사자가 짝을 이뤄 명절맞이 장보기 행사를 진행한다. 11월에는 겨울철을 대비해 노인복지시설에 김치냉장고를 기증하고, 임직원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독거 어르신들께 전달한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해 표창을 수상한 롯데하이마트 하영수 마케팅부문장은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한마음으로 적극 참여해 준 롯데하이마트 전 임직원들이 있어 이번 표창을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롯데하이마트는 우리 지역사회의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해 진정성 있는 활동을 이어나가 더욱 따뜻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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