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트니스·재테크·DIY 등 강좌 진행…손연재·빠숑·김영하 무료 특별강의


투데이코리아=송현섭 기자 | 신한카드가 현대백화점과 함께 ‘신한 탑스 컬쳐 클래스(신한 Tops Culture Class, 이하 탑스 컬쳐 클래스)’를 오픈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주 52시간 근로제 시행에 따른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 트렌드에 맞춰 고객들의 자기계발 욕구를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컬쳐 클래스는 ▲휘트니스 교실 ▲재테크 노하우 ▲DIY 악세사리 제작 등 현대백화점 문화센터 인기강좌 위주로 진행된다. 전국 현대백화점 13개 점포에선 1회 체험은 물론 1개월 정기 프로그램까지 다양한 강좌를 만나볼 수 있다.


각 강좌는 모집인원 마감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받으며 신한금융그룹 우수고객 탑스클럽(Tops Club) 고객이면 수강신청을 할 수 있다. 신한카드는 이번 컬쳐 클래스의 오픈을 기념해 유명 인플루언서들의 무료 ‘원데이 스페셜 클래스’도 펼친다.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에선 오는 1월11일 손연재가 리듬체조를 활용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홈트레이닝 강좌를 진행한다. 오는 1월16일 무역센터점에선 부동산 투자전문가 ‘빠숑’으로 유명한 김학렬 더리서치그룹 부동산연구소장의 2020년 부동산시장 전망을 들을 수 있다.


판교점의 경우 오는 2월27일 ‘여행의 이유’와 ‘살인자의 기억법’의 작가 김영하가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란 테마로 독서를 통해 우리에게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 강연에 나선다. 컬쳐 클래스와 원데이 스페셜 클래스 접수관련 사항은 현대백화점 문화센터와 신한카드 홈페이지, 신한페이판(신한PayFAN)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마케팅 프로모션은 그동안 꾸준히 문화강좌를 진행해온 현대백화점과 카드업계 최다 회원을 보유한 신한카드가 공동으로 마련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고객들에게 워라밸 트렌드에 맞는 문화혜택을 합리적 수강료로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마케팅을 확산시켜 고객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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