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각별한 팬사랑으로 유명한 하성운이 팬들과 아주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보냈다.

투데이코리아=김태혁 기자 | 각별한 팬사랑으로 유명한 하성운이 팬들과 아주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보냈다.


하성운은 지난 25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오후 3시와 7시 총 2회에 걸쳐 서울 코엑스 D홀에서 팬파티 '캐슬 온 어 클라우드(CASTLE ON A CLOUD)'를 개최했다.


‘블루메이즈’로 파티의 시작을 알린 하성운은 “메리 크리스마스~”라고 큰 목소리로 인사 후 “크리스마스 때 가족이나 친구들이랑 놀 수도 있지만 저는 하늘 분들이랑 즐거운 시간을 만들고 싶었다”며 “제가 만든 이 성에는 많은 방이 있는데 하늘 여러분들이 재미있게 놀다 갈 수 있으니 기대 많이 해주세요”라고 팬들에게 파티의 시작을 알렸다.


하성운은 이날 오후 6시 공개된 세 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 ‘다시 찾아온 12월 이야기’(The Story of December) 노래를 처음으로 공개하기도 했다.


하성운은 “2019년 솔로 데뷔 이후 앨범, 예능, 화보, 콘서트 등 많은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었던 것은 다 하늘 분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2020년에는 더욱더 좋은 일이 많을 것”이라며 하늘의 사랑과 응원에 감사함을 전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하성운은 최애곡으로 꼽은 ‘문득’을 앙코르 무대로 하늘과 함께했던 특별한 크리스마스 팬파티를 마무리했다.


한편, 하성운은 네이버 NOW. 오디오쇼 '심야아이돌' 호스트로서 매주 평일 오후 11시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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