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GS SHOP 5%…GS칼텍스 3만원이상 건당 3000원 할인

▲ 롯데카드가 GS그룹 계열사 할인혜택을 주는 ‘GS&POINT 롯데카드’ 출시한다.

투데이코리아=송현섭 기자 | 롯데카드는 GS칼텍스와 제휴를 통해 GS그룹 계열사 할인혜택을 주는 ‘GS&POINT 롯데카드’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GS&POINT 롯데카드는 GS리테일(GS25·GS수퍼마켓·GS프레시·랄라블라)과 GS SHOP 이용시 5% 결제일 할인해준다. GS칼텍스에서 3만 원 이상 주유하면 건당 3000원 월 3회 한도로 결제일 할인혜택도 제공된다.


전월 이용실적 40이상 1만5000원, 70만 원 이상이면 3만 원씩 매월 통합할인한도가 적용된다. 롯데카드는 할인혜택을 적용한 경우도 이용실적에 포함시키고 카드업계 최초로 발급한 다음달말까지 전월 이용액에 상관없이 1만5000원까지 할인해준다.


이 카드는 롯데·GS그룹 계열사 가맹점에서 포인트를 적립해 쓰는 L.POINT와 GS&POINT 멤버십 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 카드 발급신청은 롯데카드 라이프 앱이나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연회비는 1만5000원이다.


롯데카드는 직전 1년간 롯데카드 이용실적 없는 회원에게 내년 4월말까지 이벤트를 펼친다. 고객은 카드를 발급받고 해당기간 GS계열사 GS리테일·GS SHOP·GS칼텍스·오토오아시스 등 가맹점에서 월 누적 10만 원 이상 결제시 5만 원을 캐시백으로 돌려받는다.


또한 모든 가맹점에서 같은 기간 누적 50만 원 이상 결제시 추첨해 1년간 쇼핑·주유 지원금을 제공한다. 지원금은 GS계열사 가맹점 결제시 캐시백으로 준다. 롯데카드는 모두 10명을 추첨해 3명에게 매월 15만 원(180만 원/년), 7명에게 매월 10만 원(120만 원/년) 한도로 혜택을 준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GS계열 유통업체와 GS칼텍스를 이용하는 고객의 부담을 덜어준다”며 “앞으로도 양사는 긴밀한 제휴로 더 많은 고객에게 실질적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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