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 직전 업무 진행… 상호 채용 신뢰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해 눈길

투데이코리아=박영배 기자 | 글로벌 컨시어지 서비스 ‘돕다’와 비서 및 수행기사 전문교육기관 ‘한국팔로워십센터’가 함께 비서와 수행기사 전문 채용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혀 사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해당 채용시스템은 기업은 채용하고자 하는 인적자원을 특정 기간 동안 일용직으로 고용하고 해당 임금을 지불하여 기업과 구직자 서로 함께 실제 채용 직전에 업무를 진행하는 시스템이다.


기업 입장에서는 구직자가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업무능력을 실제 보유하고 있는지 확인이 가능하고 구직자 입장에서는 실제 채용정보와 상이한 내용이 없는지 실제 확인이 가능해 상호 채용 신뢰도를 높일 수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돕다 관계자는 “실제 일부 기업에서 비서와 수행기사를 핵심인재로 분류하고, 우수한 인적자원을 우선적으로 수급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비서와 수행기사에 대한 전문적인 채용시스템이 부재해 기업마다 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해당 채용시스템은 이러한 상황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팔로워십센터의 담당자는 “한국팔로워십센터는 주요 일반기업, 외국기업, 대형로펌들과 비서와 수행기사 채용 및 교육과 관련된 MOU를 맺고 있고 비서와 수행기사 취업을 준비하는 구직자들의 교육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어 기업과 구직자 모두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이해하고 있었다”며, “이러한 어려움을 원만하게 해결하는 방법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한 결과 새로운 채용시스템을 개발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더불어 “무엇보다 글로벌 컨시어지 서비스, 돕다와 함께 보다 체계적이고 혁신적인 인재추천이 가능하여 이미 많은 기업들에서 호평을 듣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해당 채용 시스템은 글로벌 컨시어지 서비스, 돕다와 한국팔로워십센터가 함께 개발한 비서와 수행기사의 교육시스템을 기반으로 했다는 설명이다.


비서 및 수행기사 인재추천 서비스 신청은 한국팔로워십센터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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