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마변 “문재인 정권의 폭정에 대한 국민의 준엄한 심판”


▲ 이인제 전 국회의원이 100일 앞으로 다가온 21대 총선에서 7선에 도전한다. (사진=뉴시스)



투데이코리아=김태혁 기자 | 이인제 전 국회의원이 100일 앞으로 다가온 21대 총선에서 7선에 도전한다.


이 전 의원(한국당·논산·계룡·금산)은 2일 논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로 등록한 뒤 “이번 총선은 문재인 정권의 폭정에 대한 국민의 준엄한 심판이다. 나라를 정상 궤도로 올려놓는 일에 모든 역량을 바치겠다”고 출마의 변을 내놓았다.


이 전의원은 “경제 파탄과 안보 불안으로 지역 경제에 치명적 타격을 주고 있다. 문 정권의 폭정을 막고,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황소처럼 일하겠다”고 말했다.


이 전의원은 “헌정 사상 최초로 탄핵 사태가 발생해 문재인 정권이 들어섰지만 경제는 최악이고, 민생은 도탄에 빠졌다”고 주장했다.


이 전 의원은 민선 초대 경기도 지사를 지냈으며 6선 의원 출신으로 대통령 후보도 4번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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