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6월 오픈한 MY급여클럽은 용돈과 생활비·아르바이트 급여·카드매출 등 정기적 소득이 있다면 수수료를 면제하고 포인트를 주는 서비스다. 비대면 채널로 본인 급여계좌로 지정해 매월 특정일을 택하면 우대혜택을 받는다. 비정기적 소득자라면 급여계좌만 선택하면 된다.

신한은행은 경매하러 은행간다 이벤트를 통해 My급여클럽 고객에게 6개월간 신한옥션SA 무료 이용혜택과 법원의 부동산 경매정보를 제공한다.

앞서 지난해 5월 서비스를 개시한 신한옥션SA는 현재 누적 방문객 200만명이 넘는 부동산 경매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신한옥션SA는 각종 부동산 경매정보는 물론 응찰 준비사항부터 공적장부 열람 서비스와 낙찰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최근 부동산 콘텐츠 요청이 급증하고 있다”며 “신한옥션SA 무료이용 이벤트는 급여소득이 있는 고객에게 유용한 부동산 정보를 주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한옥션SA ‘경매하러 은행간다’ 이벤트는 오는 6월말까지 실시하며 신한 쏠(SOL)과 신한플러스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를 통해 발급받은 쿠폰을 신한옥션SA 사이트에서 등록하면 6개월간 쓸 수 있고 신한 쏠(SOL)내 쏠랜드에서 별도절차 없이 정보 이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