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김영길 기자 | 대한민국 대표상조기업 보람상조(회장 최철홍)가 제11기 보람장례지도사교육원 수강생을 2020년 2월 3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11기 교육과정은 2020년 2월 10일부터 7월 24일까지 약 5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며, 총 2단계에 걸친 교육과정으로 구성 및 운영된다.

1단계 교육과정은 2020년 2월 10일부터 4월 14일까지 약 8주간 단기집중 합숙교육을 통한 ‘자격취득 기본과정’이다. △장례학 개론 △염습 및 장법 △장례상담 △장사시설관리 △공중보건 △위생관리 △장사법규 △장사행정에 관한 교육이 천안 교육원에서 이뤄지며, 법정 의무교육 시간인 300시간에 자체 실습교육을 포함해 총 300시간 이상의 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이어 2단계는 실무교육과정으로 수강생들이 2020년 4월 27일부터 7월 24일까지 약 3개월간, 전국 14개 보람상조 행사센터에서 보람상조 장례지도사에게 1:1 현장교육을 받으며 ‘현장실무 OJT 훈련 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또한 이와 관련해 별도 OJT수당이 지급되어 교육기간 동안 경제활동이 어려운 교육생을 지원할 예정이다.

보람장례지도사교육은 ‘내일배움카드’를 통해 최대 100만원까지 국비지원을 받을 수가 있다. ‘내일배움카드’는 각 지역 고용센터를 통해 심사 후 발급받을 수 있으며 국비지원 가능 여부는 직업훈련포털(HRD-net)을 통해 개별 확인이 가능하다.

최철홍 보람상조 회장은 "장례에서 인력서비스는 중요한 요소이므로 지난 2014년 국가자격증교육기관인 보람장례지도사교육원을 개원과 더불어 현재까지 인재육성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례전문 인재육성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개발해 고객서비스 개선을 위한 노력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번 교육생 모집 관련 자세한 내용은 보람장례지도사교육원 홈페이지, 또는 보람상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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