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머스트해브’로 결제시 대만 10%·이외 7% 할인혜택

▲ (왼쪽부터) 한경호 하나카드 글로벌&신성장사업본부장과 쩡자오강 아시아요 CEO가 ‘하나카드 X 아시아요 전략적 제휴 협약식’을 마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하나카드)

투데이코리아=송현섭 기자 | 하나카드는 대만 최대 온라인 숙박예약 플랫폼 ‘아시아요(AsiaYo)와 전략적 제휴 협약(MOU)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따라서 하나카드 해외여행 특화 모바일 플랫폼 ‘글로벌머스트해브’(GLOBAL MUST HAVE)를 통해 아시아요 결제시 대만은 1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손님들은 일본과 태국, 홍콩,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한국 등에선 7% 할인받을 수 있다.


하나카드는 올 상반기 아시아요의 대만 현지 제휴사인 ▲신광 미츠코시 백화점 ▲드럭스토어 코스메드(康是美) ▲타이페이 101 등 대만을 찾는 하나카드 손님들에게 추가 혜택을 준다.


하나카드는 오는 4월말까지 하나카드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원큐페이 앱, 글로벌머스트해브에서 ‘아시아요 제휴 기념 Special 혜택’ 이벤트를 진행한다. 손님들은 응모한 뒤 10만원이상 예약·결제시 결제액의 5%, 최대 1만5000 하나머니를 적립해준다. 별도 추첨해 선정된 40명에겐 세계 1200여개 공항라운지에서 사용할 수 있는 ‘더 라운지 멤버스’ 무료 이용권 2매를 증정한다.


한경호 하나카드 글로벌&신성장사업본부장은 “글로벌머스트해브를 통해 손님과 제휴사를 직접 연결한다”며 “출국부터 귀국까지 손님들의 주요 여정에 꼭 필요한 서비스를 합리적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한 본부장은 또 “제휴사는 하나카드 손님에 대한 매출 증대와 홍보효과를 거둘 수 있다”며 “앞으로도 손님의 만족과 편의를 위해 꾸준히 국내외 제휴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시아요는 대만과 일본에서 BnB(Bed and Breakfast)부문 온라인 숙박사업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지난 2018년 8월 한국시장에도 진입했다. 또한 아시아요는 대만과 일본, 태국·홍콩·말레이시아·싱가포르·한국 등에서 약 7만여개 숙박업소와 제휴해 합리적 가격의 숙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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