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7회 인공지능 해커톤 대회에 참가한 대학생들. 사진제공=세종대

투데이코리아=이지현 기자 | 세종대학교에서 열린 제7회 인공지능 해커톤 대회에서 ‘Frozen Kingdom Ⅲ’팀이 대상을 차지했다.


세종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대학은 지난달 26일부터 27일까지 1박2일동안 대양AI센터에서 제7회 인공지능 해커톤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해커톤은 무박 2일 동안 △등록 및 해커톤 안내 △기획, 개발 및 구현, △1차 심사 및 통과자 발표 △1차 통과자 개발 및 구현 △2차 심사 △결과 발표 및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해커톤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하는 8가지 사전 지정 주제와 당일 지정 주제인 ‘독서’와 ‘자기계발’로 진행되었고, 모두 21팀의 73명이 참여했다.


해커톤의 대상은 ‘Frozen Kingdom Ⅲ’팀이 차지했다. ‘Frozen Kingdom Ⅲ’팀은 ‘실습실 컴퓨터 통합관리시스템’이라는 주제를 선택했다.


‘Frozen Kingdom Ⅲ’팀은 프로그램에서 실습을 위한 툴들의 자동설치와 시험을 대비한 마우스 이벤트 LOCK과 같은 기능을 제공하며 영화관과 비슷한 시스템을 도입하여 각 강의실의 특정 PC가 켜져 있거나 꺼져 있는지 가시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Frozen Kingdom Ⅲ’팀의 신지호(정보보호학과·14) 학생은 “SSG 보안동아리 팀원들과 될 때까지 기능을 구현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참여했다. 기존에 사용하던 리눅스 혹은 안드로이드 베이스의 코딩이 아닌 윈도우 프로그래밍을 하며 짧은 시간에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기쁘고 만족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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