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일 도착 배송서비스는 KB국민은행과 배송 IT기술력을 갖춘 스타트업인 체인로지스와 함께 진행하는 것이다. 이 서비스는 서울과 경기도 일부지역에 거주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매일 2회 제공된다.

앞서 KB국민은행은 유심 구매고객 데이터 정리와 배송준비를 종전 하루 1회에서 3회로 늘리는 등 당일 도착 배송을 위해 물류 프로세스를 개선했다.

따라서 리브엠에 가입한 고객은 구매 당일 유심을 받고 개통까지 완료해 편리한 금융·통신 융합서비스를 이용하게 된다. 구매 시간별로 고객의 예상 가능한 시간에 배송이 진행되고 회사든 집이든 원하는 장소에서 받을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로 서울과 수도권 고객은 리브엠 가입부터 개통까지 시간이 크게 단축된다”며 “배송 지연에 따른 불편이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앞으로도 고객이 체감토록 혁신적이고 다양한 금융·통신 융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