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떡·사골곰탕 구성 꾸러미 200개 마련·점자책 입력 봉사활동

▲ ‘훈훈한 설 선물 꾸러미’ 전달식을 마친 뒤 NH농협생명 임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NH농협생명)

투데이코리아=송현섭 기자 | NH농협생명이 설을 맞아 서울시각장애인복지관을 찾아 ‘훈훈한 설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엔 홍재은 NH농협생명 대표이사를 비롯해 회사 임직원 15명이 참여했다. 훈훈한 설 선물 꾸러미는 찹쌀과 떡국떡·사골곰탕·사과·배 등 다양한 명절음식으로 구성돼있다.


NH농협생명은 복지관 시각장애인 200명에게 설 선물 꾸러미를 선사했다. 이 꾸러미는 NH농협생명과 ‘또 하나의 마을’ 결연을 맺은 경기도 여주시 도전마을 여주농협에서 구입했다.


아울러 임직원들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책 입력 봉사활동도 펼쳤다. 이번 점자책 입력 봉사는 지난 2014년 5월부터 매월 1회씩 모두 420여명이 참여한 NH농협생명의 대표적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홍재은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농촌의 좋은 먹거리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뜻 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으로 소외된 이웃과 교감토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투데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