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 경영전문대학원, ‘미래 여성 리더로의 성장 교육’ 제공

투데이코리아=편은지 기자 | 30대 직장인 A씨는 최근 직장인 블라인드에 자신의 고민거리를 올렸다. 그의 고민은 자기계발을 위해 MBA를 선택하려고 하려는데, 어느 대학의 MBA를 선택하는게 더 좋을지에 대한 고민이었다. 이처럼 직장인들 사이에서 MBA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는 사례가 늘고 있다. 그렇다면 각 대학에서 운영하는 MBA는 어떤 것들이 있으며 어떻게 운영되는지, 또한 직장인들이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과정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봤다. <편집자 주>




[이화여대 경영전문대학원]
4차산업혁명 시대의 새로운 Trend와 정통 MBA의 융합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는 여성 리더를 위한 혁신적인 주제 중심의 프로그램


이화여대 경영전문대학원(원장: 김정권)은 미래의 여성 리더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글로벌 무대의 당당한 주역으로 한 단계 성장 할 수 있는 최적의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더하여 130여년 전통의 이화의 MBA 멤버가 된다는 것은 우리 사회 최고의 여성리더들이 포진한 여성 네트워크의 일원이 되는 것을 의미한다. 이처럼 이화여대 MBA는 미래 여성 리더로의 성장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꿈을 실현할 기회의 장이다.


● 21세기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Specialty MBA 프로그램

이화여대 MBA에는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핵심 인재 모습인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최적의 프로그램이 구축돼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 주요 신 성장 동력 중 Bio&헬스케어 산업의 전문가를 양성하는 Bio&Health MBA와 모든 산업에서 중요성이 점점 더 커지고 있는 빅데이터 전문가 육성을 위한 빅데이터 MBA, 그리고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거듭나고 있는 미술 및 럭셔리 산업 분야 전문 인력 배출을 위한 Global Art & Luxury Business MBA 등 다양한 특성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전통적인 경영학과 특성화 된 프로그램의 결합을 통해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최고의 프로그램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보다 전문적이고 글로벌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각 Specialty MBA 별로 프랑스 IESEG School of Management, 모나코 International University of Monaco, 스페인 EADA 등 해외 유수의 경영대학원과 복수학위제도를 확대 추진 중이다. 이 복수학위제도는 최소화한 수업 일정과 짧은 학업기간으로 학생들의 복수학위 취득에 대한 부담을 줄여 보다 많은 학생들이 복수학위를 취득할 수 있도록 설계 됐다.


● 미래 여성 리더들을 위한 배려: 온라인 교과목 및 주말 수업 확대

여성 교육의 산실인 이화의 정신 아래, 이화여대 경영전문대학원은 여성 직장인의 여건을 고려하여, 미래 여성리더로 성장할 여성들이 일과 학업을 잘 병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병행에 어려움이 없도록 토요일 강좌를 전일제로 대폭 확대하였고 다양한 온라인 강좌를 운영하여 주말(금, 토) 강의 만으로도 학위 취득이 가능하도록 했다. 특히 지방근무자 및 평일 등교가 어려운 여성 직장인들이 주말 수업과 온라인 강좌를 통해 통학에 대한 부담 없이 성공적인 학위 취득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 이화여자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수업 사진. 사진제공=이화여자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제공


● 최강의 이화 여성 네트워크

이화여대 MBA의 또 하나의 강점은 네트워킹이다. 힐러리 클린턴 전 美 국무장관을 명예이화인으로 선정하고 독일 앙겔라 메르켈 총리 등에게 명예박사학위를 수여할 만큼 국내를 넘어 세계적으로 여성교육을 선도해 온 이화여대는 130여년의 역사를 통해 축적해 온 22만 동문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한국 여성경영인들은 물론 국내 정재계 리더와의 만남을 통해 체계적인 경력관리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중인 이화 동문으로 구성된 ‘이화리더스포럼’과 다양한 교내외 이벤트를 통하여 교류하며, 국내외 CEO 및 고위 임원들로부터 경험과 노하우를 직접 전수받고 함께 토론할 수 있는 'CEO 경영강좌'를 통해 사회 리더들과의 네트워크 형성까지 지원하고 있다. 또한, 졸업 동문들에게 ‘CEO경영강좌’ 및 최신 트렌드를 외부 전문가 강의를 통하여 수업과 산학 네트워킹을 구축할 수 있는 ‘최근 이슈 세미나’ 강좌를 수강할 수 있도록 하여 졸업생의 재교육, 네트워크 형성 및 경력 개발 기회를 지속 제공하고 있다.


● 다양한 해외연수 프로그램 및 복수학위제도 확대

이화여대 MBA는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세계적인 경영대학원과의 교환학생 프로그램, 복수학위제 및 다양한 단기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존 협정 체결 경영대학원 프랑스 IESEG, 덴마크 Copenhagen Business School, 벨기에 Louvain School of Management 등을 비롯해 프랑스 Audencia, 스페인 EADA 경영대학원, 미국 Sotheby’s Institute of Art–New York 등과 교환학생 프로그램 및 직장인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방학기간 중 단기(1~2주)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단기 해외연수 프로그램 및 복수학위제도의 경우 직장인들의 학업 부담을 최소화 하도록 방학기간을 이용한 최소화한 학업기간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의 원활한 학위취득을 지원하고 있다.


● 체계적인 학업/경력관리 프로그램

이화여대 MBA는 학생들의 효과적인 학습 활동과 경력관리 지도를 위한 다양한 제도를 운영 중이다. 입학 초기부터 학습지도를 위한 1:1 멘토 교수제와 각 프로그램 별 주임교수제를 통하여 프로그램 과정 별 밀착 멘토링을 진행 중이다.
Specialty MBA의 경우 1명의 전임교원을 프로그램 주임교수로 임명함으로써, 학생들은 프로그램 주임교수로부터 개개인의 경력개발 목표 및 학업 목표 달성을 위한 전문적인 조언과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경력지원센터(Career Care Center)와 MBA 학생 전용 라운지와 스터디룸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경력 관리 및 쾌적한 학업 환경을 지원하고 하고 있다. 특히 경영전문대학원장, 부원장, 전공 주임교수들이 참석하는 재학생과의 정기 간담회를 학기 중 매월 개최하여서, 교수진과 재학생 간의 돈독한 유대관계 형성, 학사 지도, 경력 컨설팅 및 MBA 프로그램 개선에 대한 활발한 의사소통을 진행한다.


▲ 이화여자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전경. 사진제공=이화여자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 여자대학 세계 최초로 AACSB 재인증 획득

AACSB(The Association to Advance Collegiate Schools of Business) 인증은 세계적으로 가장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경영학 교육 인증으로서, 전세계 경영대학 중 5% 이내의 명문 경영대학·대학원만이 취득하고 있다. 이화여자대학교 경영대학원은 2010년 경영대학 학부, 석사, 박사과정 및 경영전문대학원의 MBA 모든 과정에서 인증을 받은 데 이어 2015년 재인증 획득에도 성공했다. 세계에서 전 학위 과정에 걸쳐 AACSB 인증을 획득한 여성 종합대학은 이화여자대학교가 유일하다.


● 미니학기제(Mini-Semester) 운영

이화여자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교육과정의 큰 특징은 미니학기의 운영이다. 연간 총 6개 학기로 봄학기와 가을학기에 각각 2개의 미니학기가 구성돼 있다. 학생들은 한 학기에 보다 다양한 수업을 수강하여 정규학기가 한 개의 학기로 운영이 되는 것에 비해, 보다 많은 지식을 습득할 수 있다. 여름 및 겨울 방학 학기는 Study Trip이 진행된다. 특히, 이 제도는 전공필수과목(9과목, 24학점)을 1년 이내에 수료할 있는 토대가 되어, 학생들이 잔여 기간 동안 다양한 전공 선택 및 최근 이슈 세미나를 수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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